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J아재입니다.
2026년 10월 20일 방산주가 하루 만에 10%대로 급락했습니다. 종가 기준 현대로템은 13.7%, 한화시스템은 13.90% 떨어졌고 코스피도 3.73% 내린 5,552.74에 마감했습니다.
증권가가 꼽은 이유는 현대로템의 실적 부진과 수주 지연 우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추정치 하향, 미국 방산주 약세입니다.
방산 레버리지 ETF는 뉴스핌 집계로 하루 20% 안팎 빠졌습니다. 10월 20일 종가와 당일 보도를 기준으로, 급락 이유와 방산주·방산 ETF를 가진 분이 확인할 것을 다룹니다.
방산주 급락, 10월 20일 얼마나 떨어졌나요
서울신문 마감시황 기사에서도 현대로템과 한화시스템은 이날 하락한 종목으로 함께 나열됐습니다. 대형 방산주가 한꺼번에 무너진 하루였습니다.
다른 종목도 비켜 가지 못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장중 보도 기준으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8%대, 한국항공우주는 6% 안팎 떨어졌습니다.
시장 전체도 약했습니다. 코스닥은 800선 아래(781.97)로 밀렸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도 함께 내렸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고 개인만 샀습니다. 서울신문 집계로는 기관 순매도가 1조48억원으로 외국인(5,300억원)보다 컸습니다.
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주는 왜 떨어졌나요
당일 기사들이 꼽은 하락 이유를 한 표로 모았습니다. 모두 증권사 연구원과 언론의 분석입니다.
| 구분 | 증권가·언론이 꼽은 이유 | 출처 |
|---|---|---|
| 현대로템 |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하회, 수주 지연 우려 | 한국경제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수출 물량 매출 인식 지연, 환율 하락으로 추정치 하향 | 한국경제 |
| 미국 방산주 | 중간선거 뒤 국방예산 증액 제동 우려 | 파이낸셜뉴스 |
| 시장 전체 |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 서울신문 |
이렇게 묶어 보면 악재 하나가 아니라 실적, 수주, 해외 분위기가 같은 날 겹쳤습니다. 그래서 낙폭이 컸다고 봅니다.
현대로템이 발표한 3분기 영업이익은 2,471억원으로, 1년 전보다 약 11% 줄었습니다(한국경제 보도). 시장 전망치를 약 10% 밑돈 숫자입니다.
증권가는 수주 쪽도 함께 짚었습니다. 키움증권 이한결 연구원은 연내 기대하던 수주 상당수가 내년으로 밀릴 가능성을 짚었고, 증권사들은 실적 눈높이와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췄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직 3분기 실적 발표 전입니다. DS투자증권은 루마니아 K9 등 수출 물량의 매출 인식이 늦어졌다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9,805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DS투자증권 강태호 연구원은 지연된 매출이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이를 일시적 부진이라고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증권사 의견입니다.
미국 쪽 분위기도 나빴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방산주가 약세였다고 전했습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를 가져가면 국방예산 증액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외신에서 제기됐다는 내용입니다.
방산 레버리지 ETF는 왜 20% 가까이 떨어졌나요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의 '하루' 수익률에 배수를 걸어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지수가 크게 빠진 날에는 손실도 그만큼 커집니다.
뉴스핌이 코스콤 ETF CHECK 기준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방산 레버리지 ETF 두 종목이 이날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같은 뉴스핌 집계에서 일반 방산 ETF가 10% 안팎 내린 것과 비교하면, 하루 수익률로 대략 2배 차이입니다.
가능 범위
비중
한화자산운용 상품 페이지를 보면 PLUS K방산레버리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국항공우주 같은 방산 대형주에 몰려 있습니다. 몇 종목이 흔들리면 ETF 전체가 함께 흔들리는 구조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레버리지 ETF를 가진 분에게 이번 하락의 이유보다 중요한 건 상품 구조입니다. 업종 전망이 맞든 틀리든, 하루 낙폭이 일반 ETF의 두 배 가까이 될 수 있다는 점은 그대로입니다.
오래 들고 있을 때의 위험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투자의 장단점과 5가지 위험을 정리한 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방산주·방산 ETF를 가졌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가진 상품에 따라 먼저 볼 것이 다릅니다. 매수나 매도를 정하기 전에 아래부터 짚어 보시면 됩니다.
| 내 보유 | 먼저 확인할 것 |
|---|---|
| 현대로템 등 개별 방산주 | 실적 발표·수주 공시 일정(회사 IR, DART) |
| 일반 방산 ETF | 구성 종목과 비중, 총보수(운용사 상품 페이지) |
| 방산 레버리지 ETF | 하루 단위 배수 구조, 원금손실·예금자보호 여부 |
| 빚을 내 산 방산주 | 담보비율과 반대매매 기준 |
방산 ETF는 이름이 비슷해도 담긴 종목과 비중이 다릅니다. 내 ETF가 일반형인지 레버리지형인지, 어떤 종목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는 운용사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LIG D&A·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실적 발표 일정도 각 회사 IR 공지와 DART 공시 일정에서 함께 보시면 됩니다.
신용융자로 산 종목이 크게 빠진 날에는 담보비율부터 보셔야 합니다. 반대매매가 나가는 시점과 담보비율 계산법을 정리해 둔 글이 있습니다.
방산주 수주 일정, 앞으로 무엇을 보면 되나요
국방예산 우려
3차 협상 개시 목표
K2 계약 가능성
수주 기대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증권가는 현대로템의 페루 K2 계약 가능성을 내년 초로 점칩니다. 폴란드 3차 협상과 루마니아 수주도 같은 기사에 나온 전망일 뿐, 확정된 계약은 아닙니다.
제 판단은 이렇습니다. 이번 하락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여러 증권사가 공통으로 '수주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확인 지점도 하루하루의 주가보다, 이 일정들이 실제 계약 공시로 이어지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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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화자산운용 PLUS ETF, PLUS K방산레버리지 상품 상세 (2026-10-20 열람, 구성 종목 2026-10-11 기준): https://www.plusetf.co.kr/product/detail?n=006393
- 서울신문, [마감시황]코스피 3.73% 급락 마감…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5552.74 (2026-10-20): https://www.seoul.co.kr/news/economy/securities/2026/10/20/20261020500235
- 한국경제, K2 전차 잘나가는 데 후속 수주 부진…현대로템, 11% 하락 (2026-10-2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024206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실적 추정치 '줄하향'에 7%대 약세 (2026-10-2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024896
- 뉴스핌, [ETF 시황] 증시 급락에 인버스 ETF 강세…방산 레버리지는 20% 급락 (2026-10-20):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20001000
- 파이낸셜뉴스, 美 방산주 약세 속 K방산도 급락…현대로템 12%↓[종목NOW] (2026-10-20): https://fnnews.com/news/202610201054215538 / ADB "韓 증시 역내 최대 낙폭…'레버리지 ETF'가 하락폭 키웠다" (2026-10-20): https://www.fnnews.com/news/202610200601544267
